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임은성) 소속 의원들은 26일 제86회 청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 주요 사업지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에 나섰다.이날 위원회는 청주시 서원청소년문화의집, 서원보건소 신축 예정지 2개소를 방문하여 사업추진 상황과 현장을 면밀하게 점검하였다.먼저‘청주시 서원청소년문화의집’은 7월 개관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진행중인 사업 현장으로, 위원들은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및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오는 7월 착공에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원(진천2)은 26일 제41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충청북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사했다.이 의원은 충북도 기획관리실장의 제안설명을 들은 뒤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신규·증액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를 이어갔다.이 의원은 노인복지과 소관 충북영상자서전 사업과 관련해 당초예산 심사 시 일부 삭감되었음에도 이번 추경안에 재편성된 사유와 사업 진행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향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이 의원은 작년과 올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현옥 의원(새롬동, 더불어민주당)은 “새로운 생각 연구소(소장 조상호)” 주최로 25일 “문화도시: 지속가능한 공동체의 힘”이란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였다.이날 토론회는 권선필 목원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에 이어 홍보라매 큐레이터세상평생교육원장과 김현옥 세종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강기훈 청년희망팩토리 이사장의 지정토론으로 진행되었다.김현옥 의원은 세종시가 경북 구미시나 경기 파주시 등 인구가 비슷한 규모의 기초단체에 비해 예산과 문화정책 수행인력 등에서 불리한 점을 먼저 밝히고 이를 해
공주시의회 임달희 부의장이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중단 위기를 ‘의회의 예산삭감 탓’이라고 주장한 공주시에 강한 유감을 표했다.임 부의장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해당 사업의 예산 삭감은 당리당략이 아니라 의회에서 정당한 심의를 통해 결정된 것”이라며 시를 조목조목 비판했다.먼저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의회에 충분한 설명도 하지 않았고, 제출된 자료도 추가경정예산 사업설명서 반 페이지가 전부였다”며 불성실과 의회 경시 태도를 문제 삼았다.지방재정법상 지자체는 중기재정계획에 반영되지 않은 사업은 재정투자 심사를 할 수 없고, 사업
충남도의회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공공건축물 구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김도훈 의원)이 25일 충남지식산업센터 대회의실에서 발족식과 함께 첫 회의를 개최하고 앞으로의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연구모임은 기후변화 문제의 심각성 인식에 따라 공공건축물 부문의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충남 도내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은 광역 17개 자치단체 중 전국 8위로, 15년 이상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의 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노후화돼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대책이 시급한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청남도‧충청남도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윤희신(태안1‧국민의힘)·신영호(서천2‧국민의힘)·김민수(비례‧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공인회계사‧세무사‧전직공무원‧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됐다.도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 3월 19일 제350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하면서 이들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25일부터 오는 5월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은 25일 열린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가족해체 등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독사도 늘어나고 있어 고독사 문제가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닌 나와 이웃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심각성을 알렸다.이어 “증평군의 1인 가구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6377가구로, 전체 가구의 38.4%를 차지한다”며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만큼 고독사 위험군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증평군이 고독사 예방 대
충남도의회 정책위원회는 24일 2024년 정책위원회 운영 계획을 보고 받고,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제안과제 심의·선정을 위하여 정기회를 개최했다.정책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의원 연구모임이 제출한 2024년도 의원정책개발 연구용역 과제 11건을 심의·선정했다.이번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정책개발 및 지방자치 발전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으며, 선정 과제들은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 교육환경, 주민자치, 기후·환경, 스마트농업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선정된 과제는 구체적으로 ▲테
충남도의회는 지난 24일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방 의원은 “2024년 농업‧농가경제 전망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4년 농업생산액 전체 중 축산업 비중이 43%에 이르고 있고, 특히 한돈은 농업생산액 품목 중 쌀 생산량을 제치고 생산액 9조 5천억 원을 달성하는 등 한돈산업이 우리 농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가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하지만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국제곡물가격 및 원
서산시의회 김맹호 의장이 24일 대산노인대학을 찾아 ‘간신히 인생’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대산노인대학 김재성 학장의 초청에 의해 마련된 이번 특강은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가량 이어졌다.김맹호 의장은 간단한 자기소개와 함께 △도산 안창호 선생 말씀과 △잊지말아야 할 징기스칸 어록 등 평소 의정활동 철학을 소개한 후 건강하고 보람있는 인생의 지혜 이야기를 풀어냈다.농사를 지으며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 부모님의 말씀을 통해 얻은 깨달음, 주변에 베풀며 얻게 된 교훈 등을 이야기하며 인생사와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는 24일 청주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도내 17개 대학과 지역대학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방정책 관련 학술연구 및 자문 지원, 교육정책 관련 대정부 공동 대응, 학술 목적을 위한 교육 협력 및 정보인프라 활용 등 5가지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충북도의회는 ‘충청북도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제정하는 등 지역대학 발전에 노력해 왔다.황영호 의장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17개 대학과 소통 협력이 강화됨으로써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박경숙)는 24일 제416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농정국에 대한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이의영 의원(청주12)은 충북 김치 수출 세계화 지원 사업 관련해 “김치 수출을 활성화해 관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며 “농식품유통본부를 설치 운영 중인 만큼 이곳에서 전문적으로 농식품 유통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김국기 의원(영동)은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 운영에 대해 “‘충청북도 먹거리 기본 조례’에 명시된 정례회 횟수와 참석인원이 산출 근거와 다르다”고 지적하며 “예산 편성 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4일 봄꽃축제인 ‘영춘제’가 열리는 청남대를 현장 방문해 △관람객 주요 동선 내 시설물 안전 △응급사고 대응 계획 등을 집중 점검했다.[충청도민일보 박노식 ccdominilbo@naver.com]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 및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했다.지난 15일부터 10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총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도‧교육청)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 예비비로 편성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 해결을 위한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위원장 노금식)는 24일 충청북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해 1개 사업(당산벙커 활성화 운영) 3억 5,000만 원을 삭감했다.위원회는 당산벙커를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으로 즉시 활용하기에 △시설 안전성 △전시 공간 제습 △화장실 미비 및 주차 공간 협소 △시설 용도변경 및 임시 사용 허가 등의 문제가 충분히 준비·협의 되지 않았다고 판단해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예비 심사를 거친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추경예산안은 26일 열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와 30일 본회의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충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조성태)는 25~26일 이틀간 충청북도 및 도교육청이 제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한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충북도가 기정예산 대비 3,178억 원 증액된 7조 4,467억 원, 도교육청이 기정예산 대비 1,187억 원 증액된 3조 7,373억 원 규모다.주요 신규·증액 사업으로는 충청북도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230억 원 △국민체육센터 건립 82억 원 △전기 및 수소 자동차 구매지원 35억 원 △청년 월세 지원사업 31억 원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충북도의회 김호경 의원(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제416회 임시회 제1차 건설환경소방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김 의원은 “전세버스운송사업에 대해 영상기록장치, 운행기록장치, 자격유지검사 등 지원할 수 있는 사업 대상과 절차 등을 규정하려는 것으로 전세버스운송사업의 활성화 및 도민의 교통편의 증진에 기여하고자 발의했다”고 제안 이유를 밝혔다.조례안은 △조례의 목적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지원 대상 및 지원 사업 △지원 신청 및 결정에 관한 규정 등으로 구성되었다.김 의원은 “소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가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축산농가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한다.이의영 의원(청주12)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가축전염병 예방 및 감염축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416회 임시회 2차 산업경제위원회를 통과했다.개정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에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하고, 가축전염병 관리 대책 수립과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을 정비함으로써 가축전염병 예방 및 피해 농가 지원에 대한 근거를 명확히 하는 한편, 가축전염병피해보상협의회를 비상설화해 효율적으로 행정업무를 추진토록 했다.이 의원은
충남도의회는 이용국 의원(서산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가결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4일 제351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복리증진을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주요 내용으로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지급대상자의 범위를 기존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까지 확대 지급하는 것으로 규정했다.이용국 의원은 “조금이나마 대원 자녀분들의 학업에 보탬
충남도의회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도의회는 윤희신 의원(태안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당뇨병은 제1형(인슐린 의존형)과 제2형(인슐린 비의존형)으로 분류된다. 성인은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90%를 차지한다.조례안은 환자의 통계관리 및 응급조치 등 보호체계를 포함한 지원계획과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의료비 지원, 치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