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은 25일 열린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홍 의원은 “가족해체 등으로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독사도 늘어나고 있어 고독사 문제가 나와 상관없는 일이 아닌 나와 이웃의 문제가 되고 있다”며 심각성을 알렸다.이어 “증평군의 1인 가구 역시 꾸준히 증가해 2022년 6377가구로, 전체 가구의 38.4%를 차지한다”며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만큼 고독사 위험군도 많을 것으로 예상돼 증평군이 고독사 예방 대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은 도민들의 삶과 관련된 일이고 대한민국에서 시행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들이 많은 만큼 여러분들이 변화와 개혁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도정을 체감형 도정으로의 방향 전환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민생이 어려운 도민들은 도정의 떠다니는 말에 감동이 없고 체감하지 못한다”며 “예를 들어 중부내륙특별법을 만들었어도 도민 체감에는 아직 부족한 만큼 빠른 시행령 제정과 개정안을 마련해 도민 삶과 연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4년 전에 이은 '압승'이다.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총선 3연패를 당했다.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합쳐도 4년 전과 비슷한 규모의 '참패'다.개표율이 약 98%를 기록한 11일 오전 5시 현재 민주당은 서울 강남권과 경기 동부권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을 석권했다.총선 승패를 좌우하는 수도권에서 민주당은 서울 48곳 중 37곳, 경기 60곳 중 53곳, 인천 14곳 중 12곳을 확보했다. 수도권 전체 122석 중 102석을 싹쓸이한 것이다.특히 민주당은 수
제22대 총선에서 범야권이 200석 안팎을 확보할 것이라는 지상파3사 출구조사가 나왔다.국민의힘은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를 합쳐도 100석 안팎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됐다.10일 총선 투표 마감 직후 발표된 KBS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는 87∼105석, 더불어민주당과 민주당이 주도하는 비례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은 178∼196석으로 나타났다.SBS 출구조사 결과로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가 85∼100석, 민주당·민주연합이 183∼197석이다.MBC 출구조사 결과는 국민의힘·국민의미래 85∼99석, 민주당
“총선이 끝날 때까지 정치적 중립을 잘 지켜주길 바라고, 총선 이후 도정에 더욱 집중하길 바랍니다”김영환 충북지사는 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재차 강조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도정에 집중할 것을 주문했다.김영환 지사는 “나부터 정치적으로 오해 살만한 일은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우리도 공무원들 모두가 그런 면에서 문제없이 잘 진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총선 이후 도정에 더욱 집중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책을 추진하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그동안 충북에서는 브랜드 슬로건 ‘중심
이범석 청주시장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이 시장은 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서 “지난 주 우리 청주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국가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며 “그동안 우리 청주시는 국가 핵심 전략산업인 반도체·2차 전지 그리고 바이오산업 같은 전략산업의 중심지로 발전하면서 지난달까지 24조 9000억원에 가까운 놀라운 기업 투자유치 실적을 올렸고, 각종 정부의 특화단지 조성 사업과 같은 대규모 국책사업도 유치를 했다”고 말했다.이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업 정책자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구·더불어민주당)이 15일 오전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서 ‘28GHz 신규 사업자의 자격과 요건’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7월 과기정통부는 ‘통신시장 경쟁촉진 방안’을 통해 △주파수할당대가 1년차 총액 25%납부→10% 납부 △정책금융 최대 4000억 지원 △통신망 미구축 지역에서의 통신3사 네트워크 이용 의무제공 등 신규사업자 진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이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11월20일부터 12월19일까지 한 달간 5G 28㎓ 주파수 할당을 공고해 신규사업자를 모집했고 주파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22대 총선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청주시 율량사천동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주권인 한 표를 행사했다.투표 후 김영환 지사는 선거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투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니, 도민 모두가 참여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 주시기 바란다”며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사전투표제도는 유권자의 투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투표기간은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이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이번 국회의원선거에는 도내 각 읍·면·동
지난 4 일 , 강준현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세종시을 ) 과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 , 홍성국 세종시당위원장 은 조치원시장을 방문해 유권자들에게 세종시 발전과 무능력한 정부를 심판하기 위해 반드시 투표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은 시민들에게 “ 강준현 의원은 국회에서 세종시의 추가 예산확보를 위한 세종시특별법을 두 차례나 통과 시켜 재정특례를 6 년간 연장시켰고 , 수많은 사업성과와 예산성과를 거둔 유능한 일꾼 ” 이라며 “ 세종시 발전을 위해 준비되어 있는 강준현 후보를 더 강력한 재선후보로 만들어 주시
이정문 국회의원 후보(충남 천안(병), 더불어민주당)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7시경 배우자와 함께 천안시청을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이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친 뒤 “선거가 ‘민주주의의 꽃’으로 불리는 만큼 투표는 국민의 주권을 행사하는 가장 중요한 수단”이라며 “사전투표 첫날, 한 사람의 유권자로서 투표권을 행사하며 총선에 임하는 마음을 다시금 되새겼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은 단순히 4년짜리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무너진 정치를 일으켜 세우고, 브레이크 없이 역주행하는 대한민국을 다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 ( 서산 · 태안 ) 는 5 일 아침 6 시 , 배우자 임선희씨와 함께 수석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번 선거의 사전투표는 5 일 ~6 일 이틀간 이어지며 , 오전 6 시 ~ 오후 6 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성 후보는 사전투표 개시 시간에 맞춰 부부가 함께 투표함으로써 사전투표의 중요성을 지지자들에게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성 후보는 “ 과거 우리 당 지지자들 사이에 사전투표에 대한 불신이 다소 있었으나 , 이제는 사전투표에 대해서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믿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오창초등학교에서 투표를 했다.송재봉 후보는 “민생과 민주주의, 저출생의 위기를 방관한 채 국민을 기만하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라며 “청원구민의 대리인이 되어 윤 정권을 제대로 심판하고 국정 기조를 바꾸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그는“청원구민과 청원구를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권한과 기회를 꼭 얻고 싶다”라며 “청원구민이 청원에 사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전했다.[충청도민일보 김학민 mus
제 22 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 4 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 오전 , 배우자와 함께 옥천 생활체육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덕흠 후보는 “ 선거를 민주주의 꽃이라고 하는데 , 그 꽃을 탐스럽게 피우기 위해서는 우리 동남 4 군 군민분들께서 꼭 투표에 참여하셔야 한다 ” 며 “ 저 역시 유권자의 한 사람으로서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인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일찍 사전투표에 참여하게됐다 ” 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금일과 6 일 오전 6 시부터 오후 6 시까지 전국 어느 곳이든 본인
송재봉 더불어민주당 청원구 국회의원 후보가 4일 저녁,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정강훈)와 정책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는 “청주시민을 위한 국민건강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송재봉 후보님께 몇 가지 정책을 전달했다”며 “평등과 사람 중심의 조화로운 청주, 새로운 세상으로의 혁신과 일하는 국회의원으로 준비된 후보에게 제안한다”라고 밝혔다.대한물리치료사협회 충북도회가 제안한 정책은 △다양한 방문재활 서비스 △출산 장려를 위한 임산부 및 산모 건강지원 프로그램 △근로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운동사업 △어르신 낙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서원구 후보는 4일 오후 선거사무소에서 충북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용건)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개정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회원들은 지난 2008년 장기요양보호법에 따라 민간장기요양기관이 시작됐으나 2012년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해 사회복지법인에 적용되는 재무회계 규칙을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들은 또 중간에 다른 법을 적용해 시설 설립시 건축비 시설비 차입금 수십억원의 원금은 물론 이자비용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보조금이나 국민의 세금을 받아 운영하는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더불어민주당 충주 김경욱 후보 지원에 팔을 걷어붙였다.김경욱 후보는 오늘 전통시장에서 집중유세를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3선 충주시장 재선·국회의원 3선 ·충북지사를 지낸 이시종 전 충북지사가 함께하며 충주정치교체의 열기를 보탰다.이날 이시종 전 지사는 김경욱 후보와 함께 충주 무학시장과 연원시장 일대를 돌며 상인들을 만났다.이시종 전 지사는 “정말 가능성 많은 도시인 충주의 정체가 너무 안타깝다”며 “저 이시종이 간곡히 호소한다. 국토교통 전문가 김경욱을 선택해 제 고향 충주를 확실히 발전시키자”고 김경욱 후
김진모 국민의힘 청주 서원구 후보가 4일 선거사무소에서 충북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박용건) 회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고 장기요양기관 재무회계 규칙 개정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이날 회원들은 “지난 2008년 장기요양보호법에 따라 민간장기요양기관이 시작됐으나 2012년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해 사회복지법인에 적용되는 재무회계 규칙을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이들은 또 “중간에 다른 법을 적용해 시설 설립시 건축비 시설비 차입금 수십억원의 원금은 물론 이자비용을 해결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보조금이나 국민의 세금을 받아 운영하는
충북에서 지원 유세를 펼친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에 이어 4일에는 윤재옥 원내대표가 청주를 찾아 총선 승리를 향한 세몰이를 이어갈 예정이다.윤재옥 원내대표는 4일, 초접전 지역인 청주를 방문해 국민의힘 후보들을 위한 지원사격을 펼칠 계획이다.윤 원내대표는 오전 11시반, 서원구 사창사거리서 김진모 후보와 함께 지지를 호소한 뒤, 이어 청원구 김수민 후보· 상당구 서승우 후보를 위한 지지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다.[충청도민일보 김학민 musu79@naver.com]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천안 동남구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서 열린 ‘국민의힘으로 천안살리기’ 지원유세에서 신범철 천안갑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한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법을 지키며 살아가는 선량한 시민들과 범죄자들 간의 전쟁”이라며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위원장은 “준비된 신범철에게 천안을 한 번 맡겨봐 달라”라며 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신 후보가 당선된다면 “천안이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이라며 “그 옆에 제가 든든하게 지키고 서겠다”라고 약속했다.또 한 위원장은 “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일주일 가량 남은 가운데 이성진 개혁신당 충남도 천안시병 국회의원 후보는 선거유세활동 3무 원칙만큼은 지키면서 천안시민들게 공약을 전달하겠다 밝혔다.3무 약속은 새벽부터 스피커를 통해 소음을 발생하는 것·선거차량으로 인한 교통불편·길 거리 여기저기서 아르바이트를 고용 유세활동을 하지않겠다는 것이다. 이는 이 후보가 국민 누구나 정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본인부터 먼저 최소 비용으로 선거를 치러내겠다는 기획에서 시작되었다.특히 2살, 100일 아이 둘의 아빠인 이 후보는 아이들의 어린이집 등원과 아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