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된다. 의대 교수들이 제출한 사직서의 법적 효력이 자동 발생한다. 의대 교수가 민법 또는 국가공무원법에 적용되는지에 따라 효력 발생 여부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그러나 의대 정원 문제와 의대 교수의 사직서 효력 발생 여부에 대한 논쟁 중에 고통받는 것은 국민이다. 정부는 자리를 비운 의사 수와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의사의 준법 투쟁으로 인한 환자의 고통을 불법/탈법적으로 간호사에게 책임을 전가하여 불법 의료행위를 조장하고 있다. 이미 2020년 전공의 진료 거부 때도 간호사들은
강준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세종을)이 세종시 관내 3개 대학(고려대학교·홍익대학교·한국영상대학교)과 간담회를 열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며 22대 선거에서 시민께 제시한 공약이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주 15일 고려대 세종캠퍼스 김영 부총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18일 한국영상대학교 유재원 총장, 19일 홍익대 세종캠퍼스 이승희 부총장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는 강준현 의원의 22대 총선 공약인 ‘세종 3·2·1 프로젝트’중 핵심인 국가산단 중심의 북세종권 스마트산업밸리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지역특화산
제22대 총선에서 당선된 문진석(천안시갑)·이정문(천안시병)·이재관(천안시을) 당선인은 17일(수)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합동기자회견을 열고, 세 후보가 합심해 천안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이들은 “먼저 천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께 감사하다”면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당선의 기쁨보다는 천안 발전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뒤이어 “충남과 천안의 현실이 매우 어렵다”면서, “대통령 대선 공약인 육사 충남 이전은 사실상 무기한 보류,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도 기약 없이 지연되고 있
충남 천안병 이성진 개혁신당 후보는 이번선거를 치루면서 유권자들에게 전하는 편지를 본인 sns페이지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달했다.“개혁신당 국회의원 후보 이성진입니다. 저는 이번선거를 시작으로 정치인으로 살아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을 말하고 이 쉽지않은 상황을 헤쳐나갈 길과 함께 살아갈 방법을 제시하며 살아가볼 생각입니다. 하지만 시작부터 쉽지않았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는 오래되어 단단하게 굳어버린 치즈처럼 더 이상 변화를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선거를 하지만 국회의원의 말과 생각은 보이지 않고
제22대 서산시·태안군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3선에 성공한 국민의힘 성일종 당선인은 당선 직후인 11일 아침 첫 일정으로 지역 출신 독립유공자인 이종일·문양목 선생 생가와 순국선열을 모신 충령각·충혼탑을 참배했다.이 자리에서 성 당선인은 3선 의원이 된 소감에 대해 “서산시민과 태안군민들께서 집권여당 소속의 3선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신 이유는 지역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기고, 중앙무대에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라는 명령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국가와 지역의 백년대계인 인구 50만 「미래형 첨단도시」를 반드시 만들 것이며, 향후
존경하고 사랑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여러분의 국민변호인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당선인 이정문입니다.우선 저에게 안겨주신 압도적 승리와 뜨거운 성원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또한 함께 경합한 이창수 후보님, 한정애 후보님, 이성진 후보님께도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과 함께 후보님들이 역설하신 천안발전 방안에 대해서 앞으로 의정생활 하면서 깊이 고려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천안시민 여러분, 이번 총선의 승리는 저 이정문 개인의 승리가 아닙니다. 천안 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입니다.자랑스럽습니다. 여러
충남경찰청(청장 오문교)은, ’24년 2월 7일(수)부터 도경찰청 등 16개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엄정한 단속을 전개하였다.현재까지「제22대 국회의원선거」 관련 선거사범 총 62건 79명을 단속하여 2명을 송치하고, 11명을 불송치(불입건) 종결하였으며, 66명을 수사 중이다.범죄유형별로는 ▵허위사실유포 31명(39.2%)▵현수막·벽보 훼손 13명(16.5%) ▵금품수수 9명(11.4%) 순으로 나타났다.선거일을 기준으로 ’20년에 실시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수사 현황과 비교하면, 수사대상자는 총 55명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후보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를 꺾고 설욕에 성공했다.세 번째 격돌 끝에 승리한 박 당선인은 당선소감에서 "당선의 기쁨보다는 민심의 엄중함이 얼마나 무서운가를 보여준 선거였다"고 밝혔다.이어 박수현 당선인은 "유권자들께서 내리신 정치의 복원, 민생의 회복을 지상명령으로 생각하지 않으면, 엄중함에 우리가 또 다시 매를 맞을 수도 있겠다"라고 국민의 준엄한 말씀을 재차 언급했다끝으로 박 당선인은 "저를 지지하지 않으신 분들을 바라볼 것이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것"이라며 "단지 민주당의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는 4월 9일 20;00시~21:00까지 충남약사회 회장 박정래, 천안시약사회 박준형 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정동에 위치한 이 후보 “필승캠프”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일어난 비대면진료확대에 따른 의약품 오남용의 문제점과 약사법상 규정의 모호함으로 인해 혼란이 커지고 있는 현상을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충남약사회 박정래 회장은 “환자 선택권의 증가가 의약품의 오남용을 증가시킨다” 고 말했다. 일반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을 국회의원 후보의 공약 평가가 천안지역 후보들 가운데 지평과 심도 등 모든 평가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매니페스토충남본부는 5일 제22대 총선 천안 갑·을·병 선거구 후보들의 공약을 제출받아 공개 모집된 시민 20여 명으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시민공약평가단 평가를 거쳐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이는 이재관 후보가 천안의 정책환경과 지역주민들 요구에 좀 더 부합한 정책들을 제시한 것이며, 이를 실현할 구체적인 방안 마련에서도 앞선 것으로 판단된 것이다.평가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을 후보는 1점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날인 9일(화) 오후 태안과 서산에서 약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유세 및 「미래캠프」 해단식을 가졌다.성 후보는 먼저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정금사)에서 태안군 지지자 2천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마지막 총력유세를 펼쳤다.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태안의 인구절벽 위기를 막을 확실한 방법은 좋은 일자리와 좋은 교육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며, “대통령께서 약속하신 「무인기 연구개발 활주로」를 통한 「미래항공 생산 및 연구 단지」 조성과 이미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충남 서산·태안)는 공식선거운동 기간 마지막날인 9일(화) 오후 태안과 서산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가질 예정이다.성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태안 구 터미널 앞(정금사)과 오후 6시 서산 1호 광장에서 각각 마지막 총력유세와 본인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해단식을 가진다고 카드뉴스 등을 통해 밝혔다.이 자리에서 성 후보는 “내일은 서산·태안에 힘 있는 집권여당 소속 3선 국회의원이 탄생하는 날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거기간 고생하신 「미래캠프」의 모든 분들과 선거사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
강준현 후보(더불어민주당, 세종시을)는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둔 4월 9일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역 곳곳을 누비고 유세 총력전을 펼치며 정권심판에 대한 막바지 지지호소에 나선다고 밝혔다.강준현 후보는 오전 7시 전의면 전의 산단에서 시민들에게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총력유세를 시작했다.12시에는 장날을 맞아 조치원 시장을 방문해 거리유세를 이어나가고, 14시부터 동지역 일원 차량순회 유세를 한 뒤 19:00 조치원 역전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집중유세에는 이춘희 전 세종시장과 홍성국 국회의원도 함께 할 예정이고 밝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본 투표일을 앞두고 연이은 공약 발표로 관심을 끌고 있는 신범철 국민의힘 천안(갑) 후보가 청룡동의 교통 및 교육 인프라를 혁신하기 위한 ‘사통팔달 청룡, 교육특구 청룡’ 공약을 제시했다.신 후보는 사통팔달 청룡 공약으로 △‘내 집 앞 전철’ 청수역·구룡역 전철 1호선 신설 △구룡역 연계 복합쇼핑센터 유치 △청룡동 심야버스 운행 추진을 내세웠다.동남지역 교통의 대변화를 예고한 신 후보는 서울까지 연결되는 ‘내 집 앞 전철’ 시대를 만들기 위해 신부·성정역-청수역-구룡역을 신설하여 경부라인 전철을 새롭게 연결하겠
인기리에 종영되었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이기영 배우와 “야인시대” 이원종,장동직 배우는 4.10 총선 천안을 선거구에 출마한 이재관 더불어민주당 후보지지 유세에 함께 했다.4월 8일(월), 늦은 오후에 이재관 후보 지역구인 두정동 일대에서 유세차량에 올라 지지 연설을 시작으로 거리 유세, 후보자와 함께 상가를 방문하여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유세단은 연단에 올라 “요즘 언론에서”행정의 달인“이라고 별명을 붙여줘 인기가 좋다. 그의 경력을 보니, 정말 일 잘하는 일꾼인 것 같다” 며 “민주당이 왜 영입인재로 이재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동남4군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박덕흠 후보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의 ‘일명 케이크 사건과 관련한 공개 3자(파티 주최자, 박덕흠·이재한 후보) 대면 제안’에 대해 언론에 악의적으로 왜곡 제보한 사람까지 함께한다면 공개 대면에 당당히 임하겠다고 답했다.박덕흠 후보는 지난 2일 있었던 선관위 주관 토론회에서도 ‘당시 모임에 참석한 참석자들과 이재한 후보, 언론 최초 제보자까지 함께한 다자 공개 토론’을 제안한 바 있다.박덕흠 후보는 “이미 공개적으로 최초 언론 제보자까지 함께 한 공개토론에 응하겠다고
지난 며칠 사이 홍성과 예산 각지에서 강승규 후보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게시한 투표 독려 현수막 50여 개가 훼손되었다.합법적으로 게시된 투표 독려 현수막 훼손 행위는 명백히 공직선거법 위반이다. 이외에도 형법상 재물손괴죄에 해당하며 민사상 손해 배상의무도 부담해야 한다.신속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함에도 관계 기관들의 대응은 미진하다.복수의 지역 관계자들에 따르면, 예산에서 현수막을 훼손한 용의자는 양승조 후보가 2018년 도지사로 출마할 때부터 수행 등 핵심적 역할은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카오톡 대화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충주시 국회의원 후보는 8일, 젊고 활기찬 충주를 위한 맞춤 공약을 발표했다.김경욱 후보의 젊고 활기찬 충주를 위한 맞춤 공약의 주요내용은 △공공주택, 반값주택 보급 확대 △청년 주거 지원 대상 확대 △결혼·출산 지원금 1억원 △양육부담 경감 패키지 △충주예술의전당 건립 △충주 복합형 커뮤니티센터 조성 △청소년 복합 어울림센터 조성 등이다.주택정책을 다루는 국토교통부에서 30년 전문성을 기른 김경욱 후보는 먼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기본주택 중 일부를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반값아파트로 공급하고, 신
신범철 천안갑 국민의힘 후보가 본 투표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교육 공약을 제시했다.신 후보는 교육 공약 세부 내용으로 △교육발전특구 지정 △충남과학고 천안(갑) 유치 △천안시 학교폭력·도박·중독 제로센터 운영 추진을 강조했다.교육발전특구는 지역 공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정부 주도 사업이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될 경우, 천안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아돌봄·초중고·고등분야로 나누어 양질의 교육환경이 제공되며, 맞춤형 교육으로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어 천안지역 학부모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아울러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천안 갑·을·병 총 유세에 나서며 천안지역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7일 천안종합터미널 아라리오 광장에 마련된 유세현장에 도착해 천안시민이 투표로 범죄자를 심판해줄 것을 당부했다.한 위원장은 “범죄자를 감싸면 나라가 망한다”라며 나라가 전복되어 혼란의 상황이 오길 바라는 국민은 없을 것이라고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한 위원장은 “저는 천안을 오래전부터 봐왔지만 천안의 발전은 놀랍다. 아름답다”며 “천안에서 나서달라. 천안에서 시작해달라. 천안에서 그 사람들에게 ‘이건 아니다’라고 분명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