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필자는 2006년경 본관인 경남 함안에 조선관련 공장에 총괄 책임자로 내려가서 살면서, 경남에 내려간 지 4년 만에 종친들의 권유로 지방선거에 광역의원으로 출마한 적이 있었다.지금은 같은 당 후보들끼리만 모여서 유세를 하지만 그 때만 해도 모든정당 후보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합동유세를 펼치던 시절이었다.이때 어김없이 등장하는 것이 ㅇㅇ초등학교, ㅇㅇ중학교, ㅇㅇ고등학교, 동문들이 현수막이나 손 팻말을 들고 자기 동문 후보를 연호하기도 하고, 박수부대로 동원되기도 했다.나는 비록 선대의 고향이라도 내가 나서 자라고 학교에 다닌 적
단양군수 선거가 갈등과 분열로 치닫고 있어, 김문근 . 김광표 예비후보의 공심위 심사 불복과정에서 근거없는 의혹제기한 부분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가 없는 상태로 경선 수용은 쉽지 않아 보인다.지난 13일 국민의힘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류한우 단양군수를 단수 공천으로 결정하여 중앙당의 의결을 거쳐 발표한바 있다.그러나 이 결정에 대하여 탈락했던 김문근 . 김광표 예비후보가 강력 반발하며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했고, 국힘 중앙당은 '단수 공천' 에서 '경선' 하라는 결정을 충북도당에 통보했다.문제는 충북도당 공심위 결정에 반발하며
최근 단양군수 선거 예비후보자들이 당내 경선 앞두고 "ARS여론조사를 빌미로 사전 선거운동을 하고 있어 유권자들의 공정한 선택에 혼란을 가중시킨다" 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여기에 여론조사를 빙자해 특정 후보자의 지지를 유도하거나 또는 역으로 특정 후보자의 지지율을 낮출 목적으로 행해지는 "ARS 여론조사가 사전 선거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 아니냐" 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예를 들어 여론조사를 의뢰한 측 후보의 이름을 제일 먼저 배치하거나 뿐만아니라 단양군수 선거에 나선 후보들에 대한 지지 여부를 확인한 후에도 여론 조사
적성은 내륙의 반도이다반도란 반쪽만 섬이란 뜻이다. 섬은 동서남북 사면이 강이나 호수 또는 바다로 이루어진 곳을 섬(도)이라 칭한다. 예를 들면, 제주도, 여의도, 남이섬, 시루섬...등이 있다. 단양군 적성의 지형은 동북쪽을 제외한 동쪽은 도담호, 남쪽은 단양호, 서북쪽은 청풍호가 둘러 감싸고 있고, 그 강물로 감싸 안은 것도 모자라 동쪽은 천주산, 남쪽은 말목산, 서북쪽은 금수산, 동북쪽은 칠성봉이 병풍처럼 둘러쳐 있다. 그래서 자연적으로 축조된 성곽 모형의 지형을 갖추고 있어 지명을 적성이라 명명했나 보다. 그래서 역사적으로
[충청도민일보 김현수 기자]하루 평균 100여 대의 서울·경기 등 수도권 쓰레기화물차들이 청주시내 소각장으로 몰려들고 있다.이에 따른 환경오염과 미세먼지, 지역주민의 건강악화 등 시민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지만 시는 딱히 대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인구 84만 명인 청주의 전국쓰레기 하루 처리 용량은 1458t으로 전국 처리 용량 7979t 의 18%에 해당하는 엄청난 양의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다.전국의 폐기물 발생량에서 서울·경기·충남이 42%를 차지하는 것을 감안하면, 수도권에서 ‘청주’로 얼마나 많은 양의 쓰